경제일반

강원도내 경제 관련 기관들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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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열려
내달 1~2일 강원지역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협력 다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이상천)은 18일 오전 11시 청내 2층 중회의실에서 강원도내 경제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강동휘기자

강원도내 경제 관련 기관들이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강원중기청 중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피해 지역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일관 지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사업을 재개 할 수 있도록 대민 지원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음달 1~2일 이틀간 춘천시청 봄내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지역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행사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강원중기청은 이날 ‘강원규제혁신TF’ 발족을 발표하고 올 하반기 강원도내 기업 현장 애로 및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천 강원중기청장을 비롯해 최성규 조정협력과장,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원장대행,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상준 기술보증기금 춘천지점장, 최재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춘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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