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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거래액 1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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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2억7,300만원 매출, 전년 대비 12% 이상 성장

【속초】속초시는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누적 거래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속초시의 ‘일단시켜’ 주문건수는 4만7,851건으로 10억 6,600만 원의 누적 거래액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억 7,3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상반기(2억4,500만 원) 대비 12%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내 코로나19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지역의 ‘일단시켜’ 신청가맹점은 570여곳이며, 지속적인 음식 메뉴 사진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있다.

시는 소비자들에게 ‘일단시켜’를 알리기 위해 올해 요식업 단체 역량강화 교육과 인터넷 커뮤니티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에 발행 예정인 ‘속초사랑상품권’과의 시스템 연계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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