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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해취약지 등 31개소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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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10월 14일까지 진행  
건축, 전기, 소방 등 민간전문가 참여, 드론 등 활용

【동해】동해시가 오는 10월 14일까ㅣ 각종 시설·건축물과 위험시설, 최근 위험성이 부각된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건설공사현장과 산사태 재해취약지, 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1개소 이다.

시는 이 기간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는 행정안전부의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며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종 시 안전과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많은 산림이 손실돼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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