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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노인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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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
25명 대상 지역봉사 참여활동 병행

【동해】쌍용C&E 동해공장이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삼화동 거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쌍용C&E 동해공장이 1억원의 기금을 출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쌍용C&E 동해공장은 6, 7월 2개월간 수행기관 선정 및 참여자 선발 과정을 거쳐 25명의 노인에게 환경정화활동, 마을가꾸기등 지역봉사 참여 활동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참가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은 물론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촉진 및 주민 만족도 향상, 그리고 삼화동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중 쌍용C&E 동해공장 공장장은 “삼화동의 정주기능 향상과 인근 지역 노년층의 사회적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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