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공연예술제 20일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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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타리스트 로렌조 코미놀리·박상연, K-재즈소사이어티
19~20일 축제극장 몸짓에는 신박서클,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

2022춘천공연예술제가 다채로운 음악 공연들로 오는 20일까지 축제극장 몸짓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18일 오후 7시30분에는 재즈 뮤지션 장수웅이 만든 음악단체 'K-재즈소사이어티'가 '수웅 G' 공연을 펼친다. ‘G’를 주제로, 경험과 내면의 감정을 표현해낸다.

◇K-재즈소사이어티

이날 SNS 알고리즘이 맺어준 두 기타리스트 Lorenzo Cominoli(로렌조 코미놀리와 박상연의 듀오 공연도 펼쳐진다. 두 사람의 사색적인 기타 음색은 이럴 때 음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6시에는 신박서클과 타악연주자 김소라의 공연이 이어진다.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를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서영도, 드러머 크리스티안 모란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신박서클은 과학과 미신의 경계에서 음악 세계를 펼쳐보여 눈길을 끈다.

◇신박서클

2018년 세계 최대 규모 월드뮤직엑스포인 유럽의 워맥스(WOMEX)에 초청됐던 김소라 타악연주자도 '영감을 주는 것들에 대한 풍경'을 주제로 몰입도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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