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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 긴급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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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여명의 직원 긴급 지원팀 구성해 5개면 8개 농가 복구작업

◇홍천군은 1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 긴급 지원활동을 펼쳤다.

【홍천】홍천군은 1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 긴급 지원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18개 부서 총 100여명의 직원으로 긴급 지원팀을 구성해 화촌면, 북방면, 서석면, 영귀미면, 서면 등의 8개 농가에서 퇴적물 제거, 농작물 복구 작업 등을 실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긴급 지원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농가의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 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총 388.4㎜의 집중호우가 내려 141개 농가의 104.4㏊(농작물 91㏊, 농경지 유실·매몰 13.4㏊)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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