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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올여름 휴가는 농촌여행으로

주말이면 나들이를 위해 고속도로 곳곳이 차량으로 막히고 유명 관광지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분출하는 일명 ‘보복소비’가 폭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올해 안전한 농촌여행으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농촌캠핑, 가족소풍, 동물체험 등 소규모 농촌체험부터 별자리체험까지 여름밤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커 가는 아이들이 농촌과 함께 자연과 좀 더 교감하는 체험농장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그리고, 만들고, 심고 가꾸는 교육농장도 운영되고 있다. 가지치기한 딸기를 포트에 옮겨 심고, 참나무에 버섯균을 접종하고, 곤충테마파크를 찾아서 애들과 함께 풍뎅이가 장수하늘소가 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즐기고 지역의 농특산물까지 구매해준다면 우리 농업·농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정정식 농협중앙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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