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일까지 횡성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제56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횡성에서 열전을 펼친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팀 1,500여명 선수가 참가해 전국 대학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한국대학야구연맹과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야구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치러진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정명철 횡성군체육회장은 “베이스볼파크를 적극 활용해 전국 야구인들에 횡성을 찾아 한우를 먹고 천혜자연경관을 즐길 수 잇도록 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 hy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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