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전계완 광화문살롱 대표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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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제와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날이다. 인생은 수많은 처음과 마주하는 벅찬 새날의 연속이다.”

전계완 베이커리 카페 광화문살롱 대표가 힘든 시기를 겪는 모두를 응원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를 펴냈다. 매일신문 기자와 칼럼니스트, 정치평론가를 역임하고 정치경제 전문미디어 ‘스픽스’를 출범, 영화관과 쇼핑몰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사업이 초토화됐고 고객의의 발길이 완전히 끊겼지만 사람의 목숨 앞에서 어떤 얘기도 꺼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더 당차게 움직였다. 매일 아침 모든 직원에게 진심을 담아 글을 썼다. 1년간 매일 30분~1시간30분을 정성들였다. 스무명 남짓한 직원 중 한명이라도 읽어본다는 사실을 알고는 작업을 중단할 수 없었다.

저자는 코로나19를 온몸으로 맞서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그때 쓴 편지를 엮었다. 책은 누구에게나 닥치는 당연한 문제를 예외적으로 피하려는 방식 대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고민과 걱정을 넘어 ‘행동’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권유한다.

저자는 “힘든 시기, 안 되는 일은 안 되는 것이고, 이 순간에도 내가 할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기고 지는 문제는 덜 중요하다. 더 소중한 것은 내가 주인공으로서 삶을 개척하며 여럿이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며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죽기 살기로 버티며, 언제가 우뚝 일어설 당신에게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지식중심 刊. 224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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