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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앞세운 토트넘 유니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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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팀 조소현도 홍보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제공

토트넘 홋스퍼가 춘천 출신 손흥민(30)을 앞세워 원정 유니폼을 홍보하고 있다.

20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곳곳에는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운 원정 유니폼 광고 배너가 붙어 있다. 토트넘 선수들이 지난 16일 한국에서 치른 세비야와 친선 경기에서 착용하며 처음으로 공개된 보라색과 형광색이 섞인 유니폼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화면 한가운데 원정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중심에 선 배너가 뜬다.

토트넘 여자팀에서 뛰는 조소현도 쇼핑몰 사이트 첫 페이지 왼쪽을 큼지막하게 채웠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한국 투어에서 받은 한국의 사랑에 크게 감명 받은 분위기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열심히 하면서 팬들과 좋은 시간도 보냈다”며 “우리도 한국에 이렇게 많은 팬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놀라웠다. 우리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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