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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저출산 국가존립마저 위협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인 1.61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 이후 380조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상황은 좀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악화 일로에 있다.저출산은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를 초래해 경제활력을 잃고 저성장과 국가경쟁력 추락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정부 당국은 저출산의 근본 원인부터 철저히 파악해 현실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 국가 전략 없이는 인구 감소 시대가 초래할 국가 재앙의 악몽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발등의 불'이 된 저출산 해결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인구가 줄면 국가의 미래를 기약하기 힘들고, 국가의 존립마저 위협받는다는 자명한 사실을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동석 직업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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