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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정선군의장 전영기, 부의장 배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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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장 전영기, 부의장 배왕섭

【정선】정선군의회가 1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정선군의회 군의장에 전영기 의원을, 부의장에 배왕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는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전영기 의원과 초선인 국민의 힘 전광표 의원이 전반기 의장직을 놓고 겨뤘지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전영기 의원이 과반이 넘는 4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부의장 역시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배왕섭 의원이 4표를 얻으며 3표를 얻은 국민의 힘 비례대표인 송수옥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

전영기 정선군의장은 "‘소통과 협력’이라는 새 시대의 열망에 맞춰 군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민생 조례’를 중점적으로 제정해 군민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일하는 의회, 민생 의회’ 로 신뢰받는 정선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의회는 4일 오전 11시 제9대 정선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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